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단지인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나란히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는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파크자이’는 단지 이름에 걸맞게 산과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일반 분양 29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백련산, 불광천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응암역을 통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 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응암초, 충암초·중·고교, 명지초·중·고교,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김정훈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IT 종사자들이 늘어나며 은평구 아파트 문의가 많다”며 “중소형 단지인만큼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02가구(일반 가구 351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이며 단지 남·북측으로 각각 답십리 공원과 청계천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답십리초, 숭인중, 동대문중, 휘경중, 동대부남중, 휘경여중, 해성여고, 경희여고, 대광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 용두점,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왕십리역 이마트, 한양대학교 병원, 가톨릭성바오로 병원이 가까워 생활 편의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임종승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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