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전장 부품 생산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32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386.96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로스웰인터내셔널의 총 공모금액은 96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9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이번 공모 자금을 제2공장 증축, 전기차 제어 제품 생산라인 증설 및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많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며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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