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유출 '재난지역' 선포 검토
정부는 어제 기름유출과 총기 탈취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총기 탈취와 관련해 특별반상회를, 기름 유출 지역에 대해서는 '재난지역' 선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나흘째 방제..."복구에 최소 2달"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방제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에는 최소한 2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총기 탈취범 'AB형, 어눌한 표준말'
강화도 총기탈취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용의자의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D-10' 태안사고 현장서 표심잡기
대선을 열흘 앞두고 각 후보들은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앞다퉈 태안반도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내일 남북화물열차 운행 개시
내일(11일)부터 남북화물열차가 경의선 문산역에서 개성공단 입구 봉동역 까지 운행을 시작합니다.
▶ '대선 효과' 강남 재건축 거래 늘어
강남 재건축 시장이 대선 후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로 최근 매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 대학·수험생
수능 등급제로 인해 내년에 재수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학들도 전형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주택대출금리 한달새 0.32%p 급등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 달 동안 0.32%포인트나 급등한 가운데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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