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직 경제장관들은 대통령 후보들에게 부질없는 상호비방을 그만두고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처방을 진지하게 토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남 전 총리가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은 시국성명을 통해, 대선후보들은 진지한 토론으로 누가 경륜과 추진력을 갖
이들은 또, 우리 경제가 또다시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 경상수지 악화의 4중고에
직면한 것은 해외요인과 무관하지 않지만 우리 경제의 체질약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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