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에스티팜 지분교환(스왑)이 예상된다고 21일 분석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상장 자회사 지분 20%, 비상장 자회사 지분 40%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10월30일까지 자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현재 에스티팜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강정석 부회장은 에스티팜 32.6%, 동아쏘시오홀딩스 11.8%를 보유 중이다.
이 연구원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
지분 스왑 후 강 부회장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율은 26.2~60.1%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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