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삼성SDI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500원(3.93%) 내린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SDI도
전날 중국 정부는 4차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 업체 31곳을 발표했으나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업체들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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