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는 직장인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행복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ETD(Employee Talent Development) 교육사업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ETD 사업은 근로자 개인 및 조직의 재능발전과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해, 조직 역량 극대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기업에서 실시하던 직원 교육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개인의 행복, 성공, 몰입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ETD 사업은 이 같은 경향에 부합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이며, 4가지 카테고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 콘텐츠와 맞춤형 강연 기획서비스인 ‘ez-special’은 국내외 저명한 명사들을 섭외, 그들의 삶과 스토리를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하는 스토리 인사이트 프로그램과, 영화와 음악 등 예술의 가치를 조직교육에 적용함으로써 창조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시네마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ez-HRD’는 직급·직무별 교육과 근로자 개인·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한 포괄적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카테고리다.
은퇴 예정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z-2nd life’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교육 서비스로, 각 개인별 인생 가치와 현금 흐름에 최적화된 은퇴설계를 컨설팅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산설계, 퇴직 준비프로그램, 인맥 구축하기,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은퇴 예정자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돕는다.
‘ez-on’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