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의 연내 상장이 물 건너간 가운데 중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상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내년에는 상장 생보사 1호가 나올 전망입니다.
현재 상장을 적극 추진중인 곳은 금호생명과 동양생명으로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금호생명은 올들어 상장 요건의 하나인 내부유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내년 6월 주주총회에서 상장 의결을 거쳐 금감원 승인을 얻으면 9∼10월쯤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양생명도 이번주 유상증자를 통해 유보율과 지급여력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