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바이오리더스와 부동산신탁회사 한국자산신탁이 이번주 공모 청약을 받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동산신탁회사 중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한국자산신탁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아 다음달 7일 증시에 상장한다. 공모주는 2729만7345주, 공모 예정가 밴드는 9100~1만300원으로 전체 공모액은 밴드 상단 기준 2812억원 규모다.
2001년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올해 1분기 수주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21%)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신탁회사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954억원에 영업이익 584억원을 달성했다.
코넥스에서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바이오리더스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 주식은 120만주,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