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전국에서 4만 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역세권 단지와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중심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적으로 3만9317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지하철역 역세권 단지 등 2만4910가구가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강남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1320가구(일반분양 73가구), 동작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일반분양 405가구), 마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를 합쳐 총 4005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경기에서는 안양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1174가구(일반분양 335가구)와 평택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 2803가구, 군포 도마교동 ‘군포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447가구 등 총 1만88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은 연수 ‘송도SKVIEW’ 210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만4407가구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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