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실망...주가 하락

미국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상황 알아봅니다.
라호일 기자!
<보도국>


FOMC 회의 결과가 전세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폭도 작았고 추가 인하가능성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하락한데 이어 우리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는 현재 1%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증시와 대만증시도 1%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천억원 넘게 팔면서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고 보이고 있고,기관과 개인은 사고 있습니다.

건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모두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4%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GS건설과 대우건설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그룹의 자금악화설이 돌면서 계열사 주가들이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나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하락이 더 큽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LG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소식에 신라수산과 대한뉴팜, 중앙백신, 제일바이오 등 조류독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