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0.25퍼센트 포인트 금리인하가 이루어지면서 0.5퍼센트 포인트에 대한 기대감 무산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증시도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일 12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이해 프로그램의 움직임과 각 수급주체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프로그램은 전체 70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들은 이틀연속 매도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포인트 하락한 19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의료정밀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뿐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철강금속,전기전자,의료정밀업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SK텔레콤,LG필립스LCD,LG전자가 하락하고 있고, 최근 반등했던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KT가 KTF 합병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하고 있고,남광토건이 남북합작건설사 설립추진 소식으로 6% 올라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신세계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2포인트 하락한 72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아
파주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세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으로 대한뉴팜과 제일바이오, 파루,중앙바이오텍이 2~9% 오르는 등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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