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6성급 호텔식 서비스까지 도입된 레지던스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구·가전기기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 방식으로 직접 거주하거나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상품이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 용지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아파트) 2개동으로 지어진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공급면적 166~300㎡ 11개 타입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롯데호텔 260실도 들어선다. 엘시티가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앞에 위치해 이곳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롯데호텔이 제공하는 발레파킹·리무진 서비스와 방문 셰프, 방문 케이터링, 개인 맞춤 트레이닝,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가 적용된다.
외국인이 7억원 이상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하면 거주자격(F-2)을 받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3.3㎡당 평균 3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