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 1호점이 29일 개업했다고 밝혔다.
예보와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금융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개업식은 문종복 예보 이사,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점이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의 치킨전문점에서 진행됐다.
1호점 주인공인 K씨는 창업자금 외에도
K씨는 “꿈만 같았던 내 가게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 “창업을 도와준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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