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유럽중앙은행, 스위스은행, 캐나다은행 등 북미와 유럽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신용경색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함께 나섭니다.
연준은 시중 은행에게 한시적으로 단기 자금을 대출하고, 통화 스왑을 하는 방식 등을 통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등 신용경색 진정에 나서기로 이들 4개 은행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과 20일에 각각 2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경매를 통해 공급하는 등 다음 주에 총 40
연준은 또 6개월간 상호 통화 스왑을 통해 유럽중앙은행에 200억달러, 스위스중앙은행에 40억달러를 공급해 신용경색에 따른 자금 부족에 시달리던 유럽 은행들에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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