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브렉시트 재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3.12p(▼36.73 -1.85%) 코스닥은 685.51p(▼7.22 -1.04%)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5만1000원(▲250, +0.49%)으로 오름세가 이어지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7750원(▲250, +1.4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9000원(▼250, -0.64%)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4500원(▼250, -0.72%)으로 이틀 연속 내렸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4250원(▼2250, -6.16%)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1만6250원(▼750, -4.41%)으로 연일 최저가를 갱신 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600원(▼200, -2.94%)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6000원(▲1750, +7.22%)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또한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750원(▲250, +3.85%)으로 강세를 이어갔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600원(▲150, +2.75%)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4만1550원(▲50, +0.12%)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와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각각 1만8000원(▲500, +2.86%) 2만1750원(▲500, +2.35%)으로 동반 상승했고, 기타 통신 판매업 홈앤쇼핑이 2만6500원(▲2000, +8.16%)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2500원(▼1500, -6.25%)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가 2만9500원(▼550, -1.83%)으로 내렸으며,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250원(▼250, -1.22%)으로 이틀 연속 급등 이후 조정 받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