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의 불꽃 더하기 행진은 직원 1명의 천 걸음 보다는 직원 1000명의 한 걸음을 중시하는 한화그룹의 ‘불꽃 가치’를 되새기며 일터에서 보람과 희망을 찾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와 지점의 임직원이 함께 어울려 전국 각지의 유명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임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마다 후원금을 1000원씩 적립했다.
이번 ‘불꽃 더하기 행진’은 5월 28일 서울 안산 자락길, 6월 11일 대전 현충원 보훈 둘레길, 6월 18일 대구 앞산 자락길, 6월 25일 변산반도 마실길, 7월 2일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후원금 1000만원은 전통문화 분야의 영재 아동 2명에게 전달된다.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개인 레슨, 유명 국악인의 마스터클래스 등의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술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영재들을 메세나협회와 협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의 걸음으로 모은 후원금을 국악 영재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적잖이 감동적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뜻 깊은 의미를 전달하며 고객은 물론 사회와도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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