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전날의 브렉시트 재 우려에 의한 급락 분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4.08p(▲20.96 +1.07%) 코스닥은 695.95p(▲10.44 +1.52%)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5만1500원(▲500, +0.98%)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 했으나, 15일 상장 예정인 방송 및 통신장비업체 장원테크와 14일 상장 예정인 종합 가전 기업 대유위니아가 각각 2만2250원(▼250, -1.11%), 7900원(▼100, -1.25%)으로 동반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뉴파워프라즈마는 1만8000원(▲250, +1.41%)으로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5000원(▲10000, +1.27%)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500원(▲1000, +2.90%)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1만7100원(▲850, +5.23%)으로 급락을 멈추고 반등했으며,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6500원(▲500, +1.92%)으로 동반 상승했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4500원(▼1000, -2.8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3D그래픽 기술 R&D 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만8500원(▼1250, -2.09%)으로 사흘 만에 다시 하락했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만8500원(▼1250, -6.33%)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050원(▲250, +6.58%)으로 반등했고, OLED조명 및 실리콘 렌즈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4250원(▲250, +6.2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으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와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각각 6만1000원(▲1000, +1.67%), 1만원(▲250, +2.56%)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