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은 주택건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2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주거문화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미래상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13일 오후 3~6시 서울 중구 퇴계로 190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의 아파트: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박인석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의 '대한민국은 왜 아파트 공화국이 됐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해 1세대 디벨로퍼로 꼽히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벨로퍼가 본 아파트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뒤에는 전문가들이 국내 아파트 주거문화를 집중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서홍 대림산업 전무가 '건설산업에서 본 한국 아파트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이규인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는 '아파트와 도시생활, 변화에 대한 예측',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