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란 그룹 회장과 사우디왕자 알 후세인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전자부품과 자란그룹은 합작투자 계약에 따라 대우전자부품이 2천100만 달러, 자란 그룹이 2천만달러를 투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자란 그룹이 10억 달러의 금액을 합작회사에 장기저리로 대여해 자금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합작회사는 향후 국내 IT 벤처기업과 바이오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의
대우전자부품 홍창기 대표는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국내 IT 관련 벤처산업과 바이오 산업 등의 투자활성화로 국내 경기 부양에 힘쓸 것이며, 국내 첨단제품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