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오후 4시 주요 경제뉴스

▶ 내일 밤 9시 대통령 당선 윤곽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대선 주자들은 최대 표밭인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습니다. 내일 밤 9시쯤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원재료·중간재 3년만에 최고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 성격인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12%나 상승해 3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주가 60P 출렁...막판 반등
코스피 지수가 30포인트 떨어졌다가 30포인트 오르는 등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대량 매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21포인트 올랐습니다.

▶ 외국인, 올해 28조3천억 팔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들어서만 28조 3천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국내 주식투자를 허용한지 15년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 "연간 사교육비 21조7천억 원"
참여정부 들어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많은 연평균 21조972억원의 사교육비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자금 대출 금리 7% 넘을 듯
시장금리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돼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들의 이자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목 감기 기승...환자 '북적'
목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동네병원마다 감기 환자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손발을 깨끗이 씻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