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다음달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74㎡, 총 7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원주시 태장동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원주시는 내년 평창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수도권과 평창을 잇는 각종 교통망을 확장 중이다. 올해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원주~경기도 광주)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후에는 원부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된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원주~강릉)와 성남여주선(신분당선 판교역~여주~원주)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부분 평면을 4베이로 설계했으며 현관 팬트리, 대형 드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마련했으며 다음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