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기록행진을 이어가던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9주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2.17∼21) 전국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은 ℓ당 천629.74원으로 전주보다 5원 하락했습니다.
주간 휘발유 소매가격은 석유공사가 전국 천1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것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ℓ당 천687.74원으로 전주보다 9.89원 내렸고 인천(천631.25원)과 경기도(천639.19원)가 각각 전주 대비 10.28원, 10.58원씩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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