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정보국 CIA가 9.11 테러용의자 심문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의 존재를 9조사위원회에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9.11테러 조사위원회가 관련 서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C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는 CIA가 지난 2002년 알 카에다 용의자 심문 과정을 촬영한 것으로 물고문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CIA는 지난 2003년 이를 파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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