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수익률을 부풀려 공시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2.05%에서 0.84%로 수정 공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자행의 '고위험 스마트 MP' 수익률을 은행권 일임형 MP 중 최고 성적인 2.05%로 공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입한 지 3개월이
이에 대해 기업은행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금융투자협회와 경쟁 금융사들은 3개월간의 수익률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중도 가입자의 수익률은 반영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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