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8일 대우건설 포천민자발전소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행사 첫 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광화문 본사를 방문해 아빠 또는 엄마가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우건설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밸리에서 최신 주거기술을 체험하고, 대우건설 기술연구소 내 실험동을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포천민자발전현장을 방문해 평소 보지 못한 건설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두눈에 담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10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한 대우건설의 이번 행사는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지 못하는 국내·외 현장 직원들로부
대우건설은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사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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