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6546억원, 거래량은 3억4130만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거래일의 거래대금 4조9656억원, 거래량 3억6111만주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코스피는 7월 일평균 거래대금 4조1229억원보다는 12.9% 증가한 수준이었다. 증시 연장시간인 3시~3시30분 사이 거래대금은 전체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의 11%를 차지했다.
거래소는 거래시간이 연장되면 중국 등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거래시간이 늘어나 투자자
증시 전문가들은 "거래시간이 연장됐다고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무조건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며 "본격적인 연장효과가 나기 위해서는 기업 펀더멘털과 거래회전율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