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식 AIA생명 자산운용실 전무가 고객에게 번호표를 나눠 준 뒤 상담 데스크를 안내하고 있다. |
하루 평균 각각 100여 명의 고객이 찾는 고객플라자는 보험금 지급 문의와 제지급 접수, 증명서 발급, 계약 변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최전방’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고객을 최고 이해관계자로 두고 고객의 눈높이에 모든 모습을 맞춰 간다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월 AIA 생명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차태진 대표는 회사의 중요한 성장전략으로 ‘고객중심경영’을 내걸었다. 현재 차 대표 방에 걸린 조직도에도 고객이 맨 위에 자리잡고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체험은 가장 붐비는 시간인 오후 3시부터 4시에 진행했다. 참여 임원들은 ‘AIA의 중심은 고객입니다’가 쓰인 어깨 띠를 두른 채 번호표를 직접 뽑고, 상
AIA생명은 임원진의 의견을 수용해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충분한 우산꽂이를 준비하는 등 고객 친화적 고객플라자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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