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성수기인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분양시장이 쉬어가는 분위기다. 이번주에는 전국 3곳에서 1384가구가 청약을 접수하고 견본주택은 7곳(6561가구)이 새로 문을 연다.
9일에는 대성베르힐건설·디에스종합건설 컨소시엄 대구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2998번지 ‘옥포대성베르힐2차’ 청약을 받는다. 지상 18층, 7개 동, 전용 84㎡, 총 391가구로 구성된다.
10일 동원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3블록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2차’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5층, 8개 동, 전용 74~84㎡,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부영이 동탄2신도시에 짓는 ‘사랑으로부영’ A70·71·72블록 3곳의 견본주택을 연다. 부영은 동탄 호수공원 일대 A70∼75블록에서 46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인데 이중 A70∼72, 3개 블록은 1867가구에 달한다. A70 블록은 전용 59∼84㎡ 641가구, A71 블록은 전용 84∼134㎡ 520가구, A72 블록은 전용 84∼134㎡ 706가구로 구성된다.
12일 한신공영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짓는 ‘부천 한신더휴메
같은 날 대우건설은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H-1블록 ‘세종 지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새로 연다. 지상 35층, 3개 동, 전용 74~84㎡, 총 190가구로 구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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