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열풍을 타고 시원한 바다나 호수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들이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7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인천 남구에 들어선다.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이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주택홍보관을 인천 도화역 인근에 8월 중 개관한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아파트는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건설사인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해 사업의 안정성을 더하게 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전면 4-bay 구조로 설계(일부세대 제외)돼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는 올해 2월 개통한 수인선 숭의역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며, 여기에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2018년 시설공사 착수,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인천발 KTX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 홈플러스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대부분의 세대가 단지 서쪽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남동쪽으로는 수봉산과 문학산이 바라보이는 더블 조망권을 갖춰 채광이나 일조권, 조망권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마련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 251(도화동 552-5) 1층에 임시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