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9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외국인도 순매수에 나서며 올해 최고지수인 2030선을 넘어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1.12p(▲13.18, +0.65%) 코스닥은 696.43p(▲0.34, +0.05%)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4000원(▲1000, +3.03%)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5만9750원(▼2250, -3.63%)으로 하락 폭을 넓혔고,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8600원(▼150, -0.80%)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8만5000원(▼20000, -2.48%)으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150원(▲300, +3.05%)으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5250원(▲750, +1.69%)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으나,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1만7000원(▼400, -2.30%)으로 사흘째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300원(▲400, +10.26%)으로 급등했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8150원(▲150, +1.8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스와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1만2150원(▼100, -0.82%), 1만9200원(▼150, -0.78%)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6750원(▲750, +4.69%)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도 1만6600원(▲100, +0.61%)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원(▲500, +0.84%)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9250원(▼500, -1.68%)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와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6만5250원(▼2250, -3.33%), 1만8900원(▼600, -3.0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