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대구 첫 5베이 설계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분양

↑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영남권 첫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아파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세가지 타입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최초로 5베이(Bay)로 설계로 선보이며, 서비스 면적이 33㎡(옛 10평) 이상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대 내부는 방 3개개와 가변 벽체, 주방을 일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을 높이고,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알파룸을 제공했다. 전용 84㎡A타입은 거실쪽에 가변형 구조로 서재를 배치해 필요에 따라 거실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다.
84B 타입은 거실이 창으로 3면 개방되는 구조로 채광률이 좋아 환한 실내구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화장실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형태의 비데를 설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도심 속 대구 시민들의 최대 휴식 공간인 두류공원과 인접해 있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교통 요충지로 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두류네거리와 성서 IC, 서대구 IC, 지하철 2호선 두류역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2020년 서대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있으며,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설도 가깝다. 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104-6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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