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한 9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6% 늘어난 1076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79% 성장한 94억5300만원으로 집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창호 부문의 공급계약이 늘었고 중형 세단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자동차 사업부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주택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매출 인식 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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