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가 프로야구의 신규 회원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해체 위기에 몰린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 대신 KT가 새로운 야구단을 창단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
KBO와 합의를 마친 KT는 이미 실무팀을 구성해 창단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빠르면 1월 중순 공식 창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KT는 연고지를 현대가 사용했던 수원 대신 서울 입성을 결정하고, 내년 시즌 목동구장을 홈그라운드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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