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에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동북아 IT 산업 허브 구축을 목표로 완공된 누리꿈스퀘어 준공식에 박경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각종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공동제작센터의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화면을 곧바로 송신할 수 있어, 편집 등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판넬에 손만 대면 자동적으로 열감지 기능을 통해 IT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유영민 /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 "이 곳에서 원스톱으로 개발에서부터 제작까지 한꺼번에 끝낼 수 있는 모든 설비들이 다 제공될 예정입니다."
세계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IT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누리꿈스퀘어'가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IT산업과 미디어산업이 만나는 컨버전스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유영환 / 정보통신부 장관
- "하드웨어는 완성이 됐는데 소프트
인터뷰 : 박경준 기자
- "2년여만에 제 모습을 드러낸 누리꿈스퀘어가 국내 IT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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