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억12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7.3%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 증가한 200억62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된 25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이 결제 사업 부문을 매각하면서 중단 영업 비용 등이 발생하자 손익
회사 측은 다만 “결제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승하고 결제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별도 기준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기존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인증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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