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39%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0% 감소한 1684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전
유진투자증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26억원과 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렉시트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권과 IB 부문 이익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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