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에코시티 ‘더샵 3차’ 총 644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에코시티 더샵 3차’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 개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 규모며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분양한 1·2차에 이은 후속물량이다. 이번 분양으로 포스코건설은 에코시티 내 총 2070가구 규모의 거대한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11블록은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교육 시설이 모여있어 에코시티 내에서도 교육 여건이 우수한 곳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테마놀이터, 수변공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육 중심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동부대로,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에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 중인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다.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366-1번지에 마련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