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 전문 기업 이엘케이는 최근 수주 증가로 3개월 평균 예상 가동률이 90%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필름 타입형 터치패널 수요가 늘어났지만 터치패널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일부 제조사들이 캐파(CAPA·생산능력) 축소 및 사업중단이 발생하면서 수주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업계 경쟁 심화로 납품 단가가 하락했지만 물량 증가로 단가 인하분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엘케이는 흑자전환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신규사업으로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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