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국민안전처, 사회적의인 지원 협약

↑ 인천 송도 해경본부에서 열린 ‘해양경찰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형만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장, 이춘재 안전조정관, 홍익태 본부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유석쟁 전무, 이지영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8일 인천 송도 해경본부에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해양경찰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춘재 안전조정관, 이시형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유석쟁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사회적의인 지원사업에 해양경찰 부문을 추가하고, 해양 사고현장, 범죄현장 등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한 해양경찰을 사회적의인으로 선정해 생명보험의인상과 시상금 총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작년까지 경찰, 소방, 일반 부문으로 나눠 총 466명에게 사회적의인상을 시상하고 지원금 20억원을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