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가 최고 1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난 18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1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507명이 청약해 평균 40.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B-3블록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당해에서만 2,738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24.45대 1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이 오는 25일, B-3블록이 26일 이뤄지며, 8월 30일~9월 2일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중흥건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돼 총 1,527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등 총 832가구이며,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등 총 695가구다.
단지는 2개 블록을 합해 1,527가구 규모로 향후 효천1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의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편이 대폭 개선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효덕IC, 동광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제2순환로, 국도1호선을 이용해 광주 도심은 물론 나주혁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송암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의 경우 단지 앞으로
또한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