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 오피스텔 555실) 규모다. 이 중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는 각각 100가구와 13가구가 포함돼 있다.
이 단지는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17년 착공 예정)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단지는 한양대역과 단지와 가까워 2023년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으로는 8차선 도로가 있어 고잔신도시 상업지역, 시화·반월스마트허브,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인근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도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안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있다. 또한 자립형사립고 안산동산고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도 가깝다.
특히 안산시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3개 라인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외에 맘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명기 분양소장은 “안산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최고층이란 상징성도 있고 주변에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들가 많아 분양 전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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