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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정부조직 개편 작업 가속

기사입력 2007-12-31 11:35 l 최종수정 2007-12-31 11:35

어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구성이 마무리되며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가속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다음주까지 1차 보고를 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철 기자!

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입니다.

[질문] 어제 인수위가 구성이 마무리됐는데, 오늘 전체 회의가 있었죠? 특별한 내용이 나온게 있습니까?

오늘이 2차 전체회의였는데요.

오늘은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에 대해 집중 논의를 펼쳤습니다.

특히, 이명박 당선자가 다음주 중으로 인수위 활동 1차 보고를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인수위의 작업 속도는 한 층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각 부처 업무보고를 1월2일부터 시작해 1월10일까지는 모두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인수위는 각 부처 장차관이 아닌 실무자 중심의 업무 보고를 받겠다는 계획인데요.

지난 5년간의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예산과 조직 축소 방안, 이 당선자 공약 사항의 실행 방안 등 실무 위주의 업무 보고를 받겠다는 방침입니다.

이같은 각 부처 보고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 밑그림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진행할 정책의 윤곽을 정리해 이명박 당선자에게 1월 10일까지 보고할 계획입니다.

한편, 앞으로 두 달 간 진행할 인수위원회 예산도 나왔는데요.

외견상 노대통령 당시 16대 인수위원회 보다 16.4% 늘어난 21억9천700만원이지만, 인수위 사무실 사용료와 조달청 장비 지원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2% 줄어들었다고 인수위원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질문] 다음달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다음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에 특사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명박 당선자가 취임 직후 미국 방문을 비롯해 서방 8개 선진국 회담 그리고 베이징올림픽 때 중국 방문 등 숨돌릴 틈 없는 정상 외교 일정이 잡혀있는데 따라 사전 정지 작업 성격이 강합니다.

이 당선자측은 이미 내부적으로 특사단 선정과 함께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친서 메시지 검토 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사단은 각 국가별로 최소화해 3~4명 선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최대 현안인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당선자 비서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측의 특사 파견 전에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 먼저 특사를 파견해 올 가능성도 높아 현재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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