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에서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 주 0.11% 올라 올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단지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강동구, 양천구, 강남구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한 주 동안 0.3% 올라 서울 평균보다 3배 더 올랐다. 강남구와 양천구는 각각 0.16% 올라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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