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6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 올해 478억원(지난해 236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433억원)과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275억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공시는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건설사업관리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전년도 건설사업관리(CM) 실적과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건설사업관리(CM)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 말까지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 건설사업관리(용역형CM) 실적 상위 10위 업체 |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평가·공시하고 있는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은 건축부문에서 총 2780억원으로 지에스건설과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각각 1999억원과 781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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