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 가드형 ELS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1년 이내에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원금손실 가격만큼 떨어지지 않았으면 일정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특징이 있다.
ELS는 조기상환이 되지 않으면 만기까지 갈 확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세이프티 가드형 ELS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하락하자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조기상환이 연장된 바 있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솔루션부장은 “최근과 같이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한 시점에는 하락 방어력과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티 가드형 ELS와 관련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