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음달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그랑자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일반분양 492가구) 규모며 112㎡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제공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가까워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자동차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도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이를 고려해 원룸,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인근에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있고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마포복지관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13-41번지에 마련했으며 다음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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