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한화건설이 지난 26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사업 전망과 사업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한화건설] |
임대주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박사가 나와 ‘주택임대사업 전망과 사업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 박사는 “1~2인 가구 비율이 50%에 육박하고, 30~55세 연령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현 시점이 주택임대사업 진출의 적기”라면서도 “일본 등 임대주택시장이 활성화된 다른 나라의 제도로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국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입주자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기존 임대주택사업팀과는 별개의 임대사업운영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기존 공동주택에서는 보지 못한 육아, 세탁, 카쉐어링, 인테리어 등의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쉐어링 업체
한화건설은 이번 카쉐어링 서비스를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