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예비 청약자들이 가장 분양 받고 싶어 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자사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반기 가장 분양 받고 싶어 하는 아파트의 브랜드가 GS건설의 ‘자이’(30.7%)로 조사됐다.
↑ 하반기에 분양받고 싶은 브랜드 순위 [출처: 닥터아파트] |
GS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에코시티 자이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조성되며, 에코시티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 자이1차' 640가구와 함께 총 113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앞에는 에코시티의 녹색·생태축인 센트럴파크(가칭)가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센트럴파크에는 다양한 식재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양한 느낌을 발산하고, 호수공원(세병호)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전라선 전주역과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호남고속도로
GS건설 관계자는 “에코시티의 지역명소로 개발되는 센트럴파크가 단지 옆에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곧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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