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9월 02일(13:13)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한국신용평가는 2일 한진해운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C(채무불이행 불가피)'에서 'D(채무불이행 상태·디폴트)'로 강등했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서울중앙지법이 한진해운의 회생절차개시(법정관리)를 결정한 것을 (신용등급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일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CCC(채무불이행 위험 높음)'에서 'C(채무불이행 불가피)'로 내린 바 있다.
아울러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현재 한진해운에 제일 낮은 등급인 'D'를 부여한 상태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